제물포 해물칼국수

 

 

 

주소 : 강원 원주시 황소마을길 20-6 (지번 : 명륜2동 816-1)

 

전화 033-763-1626

 

영업시간 10:30 ~ 22:00

 

 

 

주차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희는 주말이라

일요일이라고 쉬는 가게 앞에다 잠깐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알아서 골목에 주차 해야하는 것 같아요.

 

 

간판부터가 뭔가 오~~~ 오래된 집 같은데?

세련되지 않은 간판에 뭔가 전문적인 느낌?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네요! 김치가 맛깔스럽게 적당히

잘 익었습니다! 칼국수는 김치가 중요하다구요!

 

 

 

 

저희가 11시 30분쯤에 가서 식사하고 12시 쯤 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시더라고! 이래서 맛집 맛집 하나봐요!

분위기가 저희처럼 놀러온 사람들 보다는

동네분들이란 느낌이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이 진정 맛집인거 다들

인정하시죠? 저는 친구가 여행때 한번 와서 맛보고

강추 해서 다같이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칼국수 음식 외에도 해물아구찜 해물뼈찜이 있네요!

사실 메뉴 종류가 많으면 맛집이 아닌 경우가 많던데

이집은 진짜 레알 칼국수 인정 ㅇㅈ 입니다!

그리고 밑에 만두류 직접 만들고 계시다고 써있죠?

정말 맛보면 직접 만든 손만두 이구나 하실꺼에요!

 

 

 

 

 

 

너무 예쁘죠?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씩 두접시를

시켰습니다! 만두피가 많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고

고기만두는 담백하고

김치만두는 많이 맵지 않아 좋았어요.

속이 알찬 느낌이 들고 재료가 적당히 살아

씹히는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해물칼국수 입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 입니다.

육수도 정말 기가 막혔지만

해물류가 정말 신선 했어요!

 

조개 알들이 살아있고 연한것이 냉동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정말 신선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해감도 정말 잘 하신것 같아요

 

 

 

 

 

 

짬뽕 칼국수 입니다!! 짬뽕과 칼국수면의 조화

아주 아주 굿이에요!!

 

저는 짬뽕면보다는 칼국수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조화가 너무 맘에 들구요!

 

친구 말로는 전에는 더 매웠다는데 좀 약해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불맛이 잘 느껴지고 너무 맛있었어요

 

원주 여행 하신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원주에서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하면서 묵었던 숙소입니다.

인원이 많으시다면 에어비앤비 숙소 하루재를 추천합니다!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52

 

20년 된 친구들과 함께 원주로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화성, 수원 쪽에 거주하는 친구들이라

1박2일로 거리가 적당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거리를 찾다가~ 원주로 결정!

 

장소는 원주로 선택했고 여러 숙소를 검색한 결과

많은 인원들 수용하면서 깔끔하고 좋은 곳, 가격도 합리적인 곳

찾기 정말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에어비앤비까지 오게 되었는데

하루재라는 숙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다른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펜션이나 호텔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후기가 좋았고

외국인들도 올 만큼 한국 느낌이 나는 숙소 였습니다.

 

모두들 찬성하여 결정한 하루재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루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실 이때까지는 집이 생각보다 크네? 정도였고

하루재라고 알려주는 간판? 이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당에는 넓은 공터처럼 있어서 차라르 5대 이상은 주차할 수 있을만큼

아주 넓었습니다. 바닥에 자갈? 작은돌? 같은게 깔려있어서 비오는날도

눈오는날도 신발이나 차가 더러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현고나 입구쪽에는 장작과 아궁이 테이블이 있네요

장작과 아궁이는 눈으로 봐도 따뜻하네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숯불구이는 왼쪽 사진에 나와있는 저 검정색입니다.

 

저희는 장정같은 7명이였는데  불구하고 넉넉 했습니다.!

숯이나 망, 번개탄 등 챙겨가셔야 합니다.

 

 

 

 

 

하루재에 거실입니다. 큰 테이블이 있어서 10명 정도도 앉을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넓게 앉으려면 3명씩 그리고 위아래로 2명씩 8명 정도는 널널 합니다.

사진에는 문이 3군데밖에 안보이는데 실제로는 4개 이구요

오른쪽에 방두개 왼쪽에 방 두개 그리고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쭈욱 가시면 양쪽으로 화장실이 두 곳 있습니다.

 

 

 

 

 

제가 정말 만족했던 주방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넓습니다.

ㄷ자 형태에 주방이 많은 인원들이 주방일을 하기 아주 수월 했구요

생각보다 넓고 예뻐서 좋았습니다.

냉장고 양문형으로 큰 것 있고, 원두와 수동그라인더, 주전자 등

없을법한 것도 다 있는 하루재였습니다. (그릇 접시 종류 엄청 많음)

 

기본 양념들은 비치되어 있긴 하지만

왠만하면 챙겨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어서 

 

 

 

 

주방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피아노 있는 방이 보입니다.

피아노는 조율이 잘 되어있는 상태는 아니였지만

충분히 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아이들 있는 집은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성인이지만 피아노 치며 작곡해오 노래를 부르고 놀았다는...

 

 

 

 

피아노가 있는 방 우측에 문을 밀고 들어오면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틀수 있는 오디오? 와 많은 시디가 있어요!

작은 소품들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 한게 느껴집니다. ^^

 

 

 

 

피아노 있는 방과 연결된 방입니다.

침대가 두개가 있구요 왼쪽 사진은 커튼을 치기전

가운데 사진은 커튼을 친 후 입니다.

한옥 느낌이 물씬 나서 정말 좋았어요 이방은 TV 설치 되어있구요

저희는 노느라 바빠서 켜지는 않았습니다.

 

 

 

 

오른쪽에 있던 온돌방 두 곳 입니다.

한방은 짐을 넣어놓고 쓰지 않았고 한방은

뜨끈하게 끓는 방바닥을 느끼면서 잤습니다.

 

침대를 선호하는 사람 온돌방을 선호하는 사람

다 만족시킬 수 있으니 아주 좋아요!

 

 

 

 

저희는 성인 여자만 7명이라 화장실이 두개인 것에 완전 만족했습니다.

여자들이라 준비할것도 많고 씻는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양쪽으로 두개나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여!

화장실문은 미닫이문이지만 방음이 잘되는 편이고 샤워시설

변기기설 세면대 다 있으니 동시에 모든걸 해결 할 수 있어요!

수압도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 호텔 다 통합해서

전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인원수가 많은 만큼 많은 취향이 제각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어요

방도 따뜻했고 가격도 단독펜션들에 비해 저렴했지만

분위기는 뒤쳐지지 않은 느낌! (저희는 수영을 좋아하지 않기에..)

 

 

아주 합리적으로 잘 이용 했습니다.

단점은 기억날만큼 크게 없었구요

 

단점이라면... 헤어드라이기 바람이 많이 약합니다. 여자분들이 많으시면

하나정도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기전에 벌레나 등등 유의사항들이 있었지만

불편한점으 모르고 지내고 왔네요!

 

 

 

 

 

 

[종로 할머니 칼국수]

 

 

 

 

한 겨울에는 칼국수지!

 

 

입구에서 보시면 이렇게 아주머니들께서 바쁘게

국수를 삶고 계십니다~

맛집이라는 건 입구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데요

손님이 굉장히 많고 오래된 맛집인 만큼

연령층이 높은 손님들도 정말 많습니다.

 

 

 

 

딱 보시기에도 아저씨 할아버지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젊은 사람들보다 많은 것 같아요 ^^

저는 칼국수를 정말 좋아해서 사게절 내내 먹지만

겨울에는 정말 별미 인 것 같아요!

 

 

 

 

이 집이 맛있는 이유중 하나는 면을 미리 끓이고

새로운 국물에 면을 넣어 주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보통 육수에 면을 삶는데 면에서 나온 전분 때문에

국물 맛이 변하기 마련 이거든요.

 

 

 

 

 

 

김치는 겉절이 김치와 푹 익은 김치 두가지를 주시는데요!

두가지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는걸 더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푹 익은 신김치를 더 좋아합니다. ^^

양념장인데요. 처음 가보신분들은 처음부터 넣지 말고

맑은 국물을 먼저 느끼신 다음에 중간 부터 양념장을

넣어 드시는걸 추천 합니다.!

 

저는 무조건 아는 맛도 맑은 국물부터 마시고

양념장을 첨가합니다.

 

 

 

본 메뉴인 만두와 칼제비 입니다.

저는 칼국수도 수제비도 포기할 수 없어서 꼭 칼제비를 먹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칼국수 칼제비 가격이에요!

가격은 아주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만두 반접시도 판매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배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그래도 만두를

포기할 수 없어서 먹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겨울에는 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비빔칼국수도 있네요!

 

 

 

 

종로할머니손칼국수 연혁이 나오네요!

엄청 엄청 오래된 집이에요!!

요즘 반짝하고 뜨는 그런 맛집이 아니란 말입니다. ^^

가맹점 문의도 하시네요! 손칼국수 우리 모두 도전해볼까요? ㅋ

 

 

맛집과는 상관이 없이

 칼국수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겨울이라 집에서 칼국수 드시는 집 많을까 해서 알려드립니다.

팁이 아닐수도.....

보통 칼국수 많이 드시는 분들 그때 그때 밀가루 반죽을 하지 마시구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반죽하신다음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으시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시기 전 미리 꺼내서 해동시키신 후 사용하시면

더욱 졸깃한 면을 드실 수 있어요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200-4 (지번 : 종로 4가 177 제우빌딩)

전화 : 02-2272-3069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30

일요일 휴무 

 

 

 

 

 

[순희네 빈대떡]

 

 

 

 

 

겨울은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안주에 소주 한 잔 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됩니다.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맛좋은 안주집 순희네 빈대떡인데요

광장시장에는 맛집도 많고 둘러볼 재미거리가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광장시장 오셔서 순희네 빈대떡 안가시면 정말 서운합니다.

술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너무 좋은 맛있는 빈대떡입니다.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역에서도 가깝고

광장시간내에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꽉 차있는데요~

회전률이 좋은 편이라 기다려도 곧 들어가실 수 있으니

조금만 참고 꼭 드시고 가세요 ^^

녹두 빈대떡 고기완자 두개 꼭 드시고 가세요!!!

 

 

녹두빈대떡 4,000원 고기완자 2,000원 (1장)

모듬 (녹두2+완자1) 10,000원

대박막걸리, 서울막걸리 3,000원

소주, 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반죽포장 10,000원

 

 

배가 너무 부르신 분들은 반죽을 포장해서 가세요!

부친 전은 포장하면 식을테고 반죽을 주니 더 좋은 것 같네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양파장아찌 입니다.

한국사람에게 빠지면 안되는 김치!

그리고 간이 쌔지 않은 양파장아찌는

전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 밑반찬인 것 같아요

 

 

 

 

 

아주머니께서 바쁘게 전을 부치고 계십니다.

진짜 먹음직 스럽게 올려져 있죠?

저는 먹고 나면 이 집이 한 동안 너무너무 생각이 납니다.

배가 터지도록 먹고 와서도 꼭 먹는 순희네 빈대떡입니다.

손님이 많으시니 쉴 틈 없이 계속 전을 부치고 계시네요

그래도 저희는 늦게 간 편이라 전이 조금 쌓여있는 겁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32길 5 (지번 : 종로5가 138-9)

전화 : 02-2264-5057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일요일 11:00 ~ 22:00

명절 당일 휴무 (전화 확인하고 가세요~)

 

 

 

 

< 낙산사 템플스테이 >

 

 

낙산사 템플스테이를 접수한 이후로는 사찰밖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접수 동시에 휴대폰을 맡기게 됩니다.

하루동안 핸드폰 없이 살아보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많은 분들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하는 만큼

상대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남자분들 세명이서 같이 오셨는데 너무 떠들고

웃음을참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떠드는데 너무 불쾌하고 힘들더라구요

 

 

템플스테이 일정

 

 

첫째날

낙산사 도착 - 숙소안내(취숙헌) - 사찰예절 습의 (필수) - 사찰탐방 (선택)

- 저녁공양 (공양간~선열당) - 범종 소리명상 (번종루) - 자유시간/명상요가 (선택) -

세면 및 취침 준비

 

 

둘째날

새벽예불 (선택) - 아침공양 -  운력 (계절에따라서) - 스님과의 차담 (선택) -

수련복 반납 및 퇴소안내 (템플사무실)

 

선택사항에서 선택안할시에는 자유시간입니다.

사찰탐방은 꼭 선택하시리 바래요 탐방하며 산책도 하고

설명도 들으니 아주 좋습니다.

사찰탐방 추천

 

 

 

 

기억나느 토대로 생각나는 것들만 올려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표지판을 따라 걸었더니

벌써 아름다운 곳이 펼쳐지네요~

저 곳을 통과해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 냄새가 아주

진하게 납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쭉 올라가시다 보면 오른쪽 밑에 사진처럼 홍예문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왼쪽에는 매표소가 있어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통과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템플스테이 왔습니다. 하고 관리하시는 분께 말씀드리고

통과하면 됩니다.

 

그럼 왼쪽사진과 같은 문이 보이는데요.

안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문 윗쪽에 거북이가 보이나요?

밖에서는 안으로 손을 넣어 저 거북이 손잡이를 돌린다음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들어오신 후에는 다시 거북이로 잠궈주세요

 

 

 

 

사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공양입니다.

절에서는 식사를 공양드린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식탁에는 이런 글귀가 써있는데요~

저희가 먹는 음식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깨달음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라는 뜻 같습니다. ^^

 

동생이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먼저 했었는데요

그때 밥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갖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나물에 밥이에요. 기대하지 말고 오세요

 

 

 

 

 

저희가 묵는 숙소 취숙헌 , 화장실 등 모습입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구요. 자는 방도 보일러가 아주 빵빵해서

한겨울에도 추위걱정은 안하고 오셔도 됩니다.

온풍기가 아니라 바닥이따뜻해져서 정말 좋았어요

샤워실은 공동샤워실이지만 시간이 여유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동생하고 둘이 편히 샤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습기가 엄청 차더라구요.

 

 

 

 

 

보타전이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에  둘러져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죠?

보타전 안에는 7관음상, 32응신상, 1500관음상이 봉안 되어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불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불을 드리지 않아도 사찰탐방하면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홍련암입니다.

한적하니 사람들이 다른곳보다는 드문곳입니다.

아무래도 많이 걸어야 해서 그런걸까요?

바다와 어울어져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들어가시면 소박하지만 경건한 마음이 절로 가져지는 곳입니다.

 

 

 

 

홍련암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꼭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명당자리에서 보고 싶어 일어나자마자 뛰어왔습니다.

예쁜 해가 빨갛게 올라오는 모습  너무 황홀했습니다.

관리하시는분 말씀이 월출도 엄청 아름답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월출을 꼭 보고 싶네요 ^^

 

 

 

 

엄청 큰 불상 해수관음상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높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4층정도 되는 건물의 크기라고 합니다. 조각만 6년 이상 소요 됐다는데

오신김에 소망을 담아 불공을 한번 드려보세요 ^^

 

 

 

 

해수관음상 밑에는 이렇게 생긴 두꺼비가 있습니다.

소원 두가지를 들어준다는 거북이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북이에 손대고 소원을 비시더라구요~

주말이라 줄이 엄청 길었다지요~

그래도 소원은 꼭 빌고 갑시다.

 

 

 

 

다래현이라는 낙산사 찻집입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도 많이 판매하고 있구요

차를 드시면 이렇게 아름다운 배경을 벗삼아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져서 힘들겠지만 그래도

사계절 각각 다른 분위기를 내며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래현에서 차를 마시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천주교 신자인데요.

성당은 잘 안나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ㅠㅠ

하지만 템플스테이는 꼭 불자만 가시는 곳이 아닙니다.

모든 종교를 벗어나 하루 쯤 템플스테이 경험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속상한일이 있어 훌쩍 떠나고 싶을때

각종 전자기기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참여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속을 비우고 맑게 하시고 싶을때 꼭 참가해보세요.

 

 

마지막 날 팁! 밥은 적당히 드시고

무료국수 공양실로 뛰어가세요!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죠? 하지만 국수라 회전률이 빨라서

줄은 금방 금방 줄어듭니다.!

저는 밥보다 무료국수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헛걸음 하시지 않도록 확인하시구요!

 

 

 

 

 

너무 낙산사 홍련암에서 찍은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보시고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속초 추천 하는 카페

 

앤커피스토리 (꼭 가세요)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38?category=815465


바다정원 (바다보이는 카페 원하시면 완전 굿)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40?category=815465

 

속초 추천하는 식당


속초문어국밥 (가성비 아주 좋아요)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44?category=815465

구구집 (포장, 택배 가능하니 시간이 없으시다면 )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45?category=815465


동해안 붉은대게 (가성비 꿀) https://beautiful-life-jio.tistory.com/47?category=81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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