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설악산 >

 

 

 

첫 눈 오던 날 설악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일정이였지만

너무 만족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눈은 다 녹고 보이지 않았고

비를 맞았지만 나름대로의 운치와 멋이 있었습니다.

단풍놀이 가세요! 설악산으로...

 

 

 

사설 주차장은 현금 5,000원 이였습니다. 현금영수증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밑에 사진 금액은 설악산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인 것 같아요 금액이 다르네용!

 

 

 

이날은 비가 갑자기 왔어요! 새벽에 설악산에 첫눈이 온 날이였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오후라 기온이 올라가서 인지

비가 주룩 주룩 내렸습니다.

 저 곳을 통과하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설악산 입장료 입니다.

 

개인은 3,500원 / 단체 3,200원 (30인이상)

 

중 · 고등학생 1,000원 (개인, 단체 동일)

 

초등학생 500원

 

설악산과 케이블카는 다른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악산과 케이블카는 관련이 없으니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케이블카는 카드 가능! 설악산입장료는 현금만 가능!

설악산 매표소에서 케이블카탑승하는 곳까지는 5분정도 올라가시면 됩니다! (300m정도)

 

 

 

 

 

케이블카 입장료 입니다.

 

대인은 10,000원 소인은 6,000원 (37개월~11살)

 

유아는 무료 (0개월~36개월)

 

탑승요금은 왕복 요금입니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 1,2급은 7,000원

 

소인 장애 1,2급은 4,000원

(경로 및 단체는 할인이 없습니다.)

 

 

 

이날 비가 오고 안개가 많아 전망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환불도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안내문구를 보니 탑승시간을 놓치신 분은

재발행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표는 다시 돌아올때 또 필요하니 절대 버리지 마세요!

 

 

 

생각보다 케이블카 속도가 빨랐습니다!

케이블카 두대가 왔다 갔다 하는데 서로 지나칠때는

더 빠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등산은 힘들고 산은 보고 싶으신 분

케이블카 정말 강추 합니다.

 

 

 

 

이곳은 커피와 스낵을 파는 곳입니다.

맥주도 팔고 우유도 판매합니다.

핸드폰 카메라가 심하게 안 좋네요

가격대는 관광지 치고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오시면 이런 스낵바가 있더라구요

떡볶이도 팔고 오뎅도 팔고~!

밖에는 호떡도 팔더라구요!

저는 호떡만 먹었는데 맛은.. 별루였습니다.

밀가루가 너무 두껍고 설탕이 다 녹지도 않아

먹다가 버렸습니다.

 

 

 

설악산 너무 멋있죠? 울긋불긋 알록달록하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는 절정 시기였습니다.

너무너무 환상적이였어요.

 

 

 

 

 

설악산을 마음껏 감상한 후 저희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왕복티켓 하나 끊으면 탑승할때

펀치로 뚫어서 표시 했는데

요즘에는 다 바코드로 찍더라구요!

아까 말했듯이 표는 돌아갈때도 필요하니 꼭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어렸을 때 소풍으로 설악산 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말고는 설악산은 처음인데요

어렸을때는 설악산이 좋다는 생각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놀이동산이 최고니까요.

나이가 먹었나봅니다.

설악산을 보고 내내 감탄을 하면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날 비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우비와 우산을 쓰고 다녔지만

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하기도 하고

운치 있어서 더 멋있었던 것 같아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는 폭포수도 보구요~

정말 멋있더라구요!

 

맑은날도 맑은날 나름대로에 장점이 있지만

비오는날도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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